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수구 유망주 A 씨는 2024년도 B 대학 입시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불합격 통보를 받고 인생이 바뀌었다.
A 씨는 정상적으로 실기 시험을 치렀고,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어떤 감독관도 그의 복장을 지적하거나 제지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자체 조사에 착수한 B 대학은 A 씨의 수영모 착용을 부정행위로 간주하고 불합격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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