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국이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에 파견한 동명부대와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에 파견한 한빛부대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파견 연장 필요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참석자들은 국제평화 및 안보에 대한 기여 필요성, 우리 부대들에 대한 유엔과 접수국 정부의 긍정적 평가와 파견연장 요청, 우리 부대들의 활동 성과, 현지 정세를 감안한 유엔임무단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동명부대와 한빛부대의 파견연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외교부는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동명부대 및 한빛부대 파견 연장 동의안을 곧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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