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소설가 옌롄커(67)는 11일 한국문학번역원이 개최하는 '2025 서울국제작가축제'(이하 작가축제) 간담회에서 높은 수준의 한국 문학이 세계에 아시아 문학을 알리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했다.
작가축제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옌롄커는 "동아시아에서 한국 문학이 중국이나 일본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전수용 한국문학번역원장은 "작가축제는 세계 각국의 작가가 문학으로 하나 되는 소중한 자리"라며 "해외 문학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한국 문학이 세계 문단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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