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 박준영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대용량·장주기 에너지저장시스템 중 하나인 액체공기 에너지저장시스템(LAES)의 핵심 기자재인 터보팽창기와 콜드박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실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액체공기 에너지저장시스템은 잉여 전력으로 공기를 액체 상태로 만들어 저장한 뒤 전력 수요가 높을 때 저장한 액체공기를 이용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박준영 책임연구원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대용량·장주기 에너지저장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성과 성과는 대용량·장주기 액체공기 에너지저장시스템의 상용화와 보급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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