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임애지, 한국 선수 최초 올림픽·세계선수권 '동시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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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임애지, 한국 선수 최초 올림픽·세계선수권 '동시 메달'

한국 복싱 간판선수 임애지(화순군청)가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임애지는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기록됐다.

한국 최초는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3년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획득한 조석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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