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 둔갑·허위 표시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농관원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8일간 △배추·무·사과·배·단감·애호박·양파·마늘·감자 등 9개 농산물 △소·돼지·닭고기·계란 등 4개 축산물 △밤·대추 등 임산물 2개 품목을 포함해 총 15개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순연 농관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소비자들 역시 선물·제수용품 구매 시 원산지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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