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가 제일 중요한데 그건 하기로 하지 않았나"라며 "(중대범죄수사청)을 행정안전부로 보낸다는 정치적인 결정까지 했으니 수사가 부실하게 되지 않도록 아주 치밀한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수사·기소 분리 이후 쟁점인 검찰 보완수사권에 대해 "정말로 진실을 발견하고 죄를 지은 자는 처벌받고 죄를 안 지은 사람이 억울하게 처벌받는 일이 생기지 않게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찾아내고 거기에 맞게 제도와 장치는 배치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 문제를 포함해 모든 정책 현안에 대해 최대한 감정과 자기 입장을 배제하고 중립적으로, 미래지향적으로 냉정하게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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