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 시설은 10일(현지시간) 밤 한국인 300여명의 귀국을 앞두고 준비 작업을 하며 분주해진 분위기였다.
이들 버스는 현지시간 11일 새벽 2시께 한국인 구금자들을 태우고 포크스턴의 구금시설에서 430㎞ 떨어진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시간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 노동자들의 석방 및 귀국 일정과 관련해 "가장 최신 정보로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현지시간 오전 2시) 구금시설에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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