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은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산업으로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을 가리킨다.
11일 안산미래연구원에 따르면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 동력인 뿌리산업의 고용 및 산재보험 등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역의 뿌리산업 사업장은 모두 3천17곳으로 도내에서 3위를 차지했고 해당 산업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는 4만3천572명으로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도시로 파악됐다.
특히 표면처리와 용접, 금형 등 3대 업종이 사업장을 기준으로 74.4%, 근로자를 기준으로는 81.6%를 차지해 지역의 뿌리산업 핵심 기술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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