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근로자석방 왜 지연?…수갑 논쟁 와중 트럼프 돌발제안 때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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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근로자석방 왜 지연?…수갑 논쟁 와중 트럼프 돌발제안 때문(종합)

미국 조지아주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들의 석방이 예정보다 약 하루 늦어진 과정에는 이들의 대우 문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잔류 요청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 당국이 체포·구금·이송할 때 수갑이나 케이블타이를 채우는 것은 통상적 절차지만, 한국 측은 근로자들을 버스에 태워 공항으로 이송하는 도중에는 이를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전격 수용했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근로자들의 '자진 출국'을 보류하고 미국에 남아줄 수 없겠냐고 요구한 점도 석방 시점이 늦어진 원인이라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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