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고액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사업주 51명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을 포함한 80명을 신용 제재한다고 11일 밝혔다.
명단 공개 대상 중에 가장 많은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는 부산에서 운수·창고업을 하는 사업주로 총 4억2천여만원의 임금을 체불했다.
현행 명단 공개 및 신용제재 대상자 외에 상습체불 사업주를 제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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