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를 담보로 고금리 대출 후 연체될 경우 가족·지인들을 협박한 사채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신용불량자들을 대상으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온라인 광고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고금리 대출을 알선하고, 가족·지인 연락처를 담보로 삼아 추심을 했다.
일당은 피해자들에게 대출 전 차량용 인증사진과 가족·지인 10명의 연락처를 요구하며 10만~30만원 등 소액을 빌려주고, 6일 뒤 연이자 4000% 이상에 해당하는 상환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초단기·고금리 대출을 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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