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회령포 이순신 축제 12일 개막

회령포문화축제./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장흥군 회진면 회령진성 및 회진항 물양장 일원에서 2025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를 개최한다.

11일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전통의례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김성 장흥군수는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명량대첩의 기포지인 회령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문화·예술·역사가 함께 있는 뜻깊은 축제"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