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대표적인 희귀암인 육종암 환자들에게 최적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일 '육종암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암센터 의료진은 지난 2017년부터 '육종암연구회'를 조직해 임상 및 기초연구를 해왔으며 2018년부터 '육종암 다학제 진료'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시행해왔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육종암센터 개소로 국립암센터의 육종암 분야의 임상연구와 이행성 연구가 한층 더 활성화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육종암센터가 속한 희귀암센터는 희귀암진료부로 격상시켜 국립암센터의 공익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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