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 포털에서 수급자와 종사자 등 182명의 개인정보를 외부에 노출한 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야 내부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은 시스템 재가동으로 오류를 정상화하고 피해자에게 개별 통지, 법무지원실과 정보관리실 등 6개 부서로 개인정보 사고 대응팀을 꾸렸다.
김선민 의원은 “3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도 공단이 일주일을 허비한 것은 안일한 대응”이라며 “면밀한 감사를 통해 재발방지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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