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혹서기에 중단한 경기전 상설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경기전 일대에서 ▲ 수문장 교대 의식 ▲ 왕의 종이, 조선의 기억 ▲ 조선왕조실록 포쇄 재현 ▲ 왕과의 산책 등 다채로운 역사 문화 콘텐츠를 진행한다.
먼저 '수문장 교대 의식'은 9월과 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전 정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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