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 관계인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10일 0시께 부산 북구 자기 거주지에서 사실혼 관계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12시간 만인 10일 낮 12시 39분께 119에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그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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