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인천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는 미국·중국·일본을 포함한 21개 APEC 회원국 재무장관과 구조개혁장관, IMF·OECD·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라며 “장관회의 외에도 AI 포럼, 기업 전시, K-문화공연, 관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최대 2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회의는 인천의 글로벌 도시 위상을 높일 중요한 기회”라며 “MICE 인프라와 국제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행사, 지역 연계 홍보, 수송 지원, 자원봉사 운영, 응급·안전 대책 등 전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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