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안에서 쓰러진 동료를 구하려다 의식불명에 빠진 40대 시각장애인 남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가족들은 그러한 이씨의 성향을 알기에 마지막 순간도 다른 사람을 돕는 좋은 일을 하고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
또 4개월 된 막내 아이를 포함한 이 씨의 5자녀가 자라면서 아빠를 기억할 때 숭고한 생명나눔으로 다른 사람을 살린 자랑스러운 사람이자 어디선가 살아 숨 쉬고 있다고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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