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빌트는 11일(한국시간) "월드컵 딜레마에 빠진 카스트로프"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카스트로프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선택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소속팀에서의 입지 변화 가능성을 다뤘다.
머나먼 한국에서 뛰게 된 카스트로프가 독일에 있는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는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카스트로프가 독일에서부터 한국까지 날아와야 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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