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금센터 “일본은행, 올 연말~내년 1월 금리인상…서두르지 않을 것”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연말 또는 내년 1월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료=한국은행 국제금융센터는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조건과 전망’이란 보고서를 통해 “일본은행은 기조적인 물가상승률이 2%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판단하면서 미국 관세정책의 영향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겠다는 입장”이라면서 “물가와 관세정책 영향 등을 고려해 연말이나 내년 1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향후 미국 관세정책 영향 외에도 일본의 정치구도가 변화하는 만큼 일본은행이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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