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체포된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 이기훈 부회장(겸 웰바이오텍 회장)이 체포 후 첫 조사를 받기 위해 11일 출석했다.
특검팀은 지난 7월 14일 이 부회장과 함께 이일준 회장, 이응근 전 대표, 조성옥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후 이 회장과 이 전 대표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고 조 회장은 추가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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