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아내가 가사를 반씩 나누자고 요구를 해 당혹스럽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내가 전업인데 반반 가사를 해야 합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외벌이라고 밝힌 제보자 A씨는 "(저는) 밥도 집에서 일주일에 세 번도 안 먹고, 빨래도 제 옷은 먼지 많다고 같이 안 빤다고 해서 제가 빤다"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집안일 대부분이 아내가 입고, 아내가 먹고, 아내가 쓴 걸 정리하는 것 같은데 갑자기 일요일만이라도 제가 집안일을 하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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