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나라살림 86조원 적자…'2차추경' 반영 올해 111.6조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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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나라살림 86조원 적자…'2차추경' 반영 올해 111.6조원 전망

법인세 등 국세수입이 늘었지만 여전히 적자 규모가 크다.

여기에 2차 추가경정예산이 반영되면 올해 나라살림은 111조6000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가 한해에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하는 수입 중 실제로 거둔 수입의 비율을 뜻하는 총수입 진도율은 59.9%로 1년 전(예산 기준)보다 1.6%포인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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