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슈퍼컵 레전드 매치에서 사제대결을 하고 있는 조훈현 9단(오른쪽)과 이창호 9단.
바둑·장기·체스·포커 등 세계 주요 마인드스포츠를 한데 묶은 종합 대회 ‘슈퍼컵 인천’(10월 2~12일·파라다이스시티 일대)에서 한국 바둑을 상징하는 조훈현(72) 9단과 이창호(50) 9단이 팀 대항전 형식으로 사제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11월 두 레전드의 맞대결에선 이창호 9단이 조훈현 9단을 결승에서 물리치고 슈퍼컵 바둑 레전드 매치의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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