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첫 주중대사에 '노태우 장남' 노재헌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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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주중대사에 '노태우 장남' 노재헌 내정

이재명 정부의 첫 주중대사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60)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노 이사장을 중국대사로 낙점하고 실무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노 이사장은 지난달 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이 대통령의 특사단으로 중국을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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