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은 교량 건설현장에서 로봇을 활용해 추락에 따른 인명사고 위험을 막을 수 있는 '교량용 거더 원격정밀거치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교량 공사현장에 시험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기술은 높은 곳에서 진행되는 작업 없이 지상에 설치되는 원격제어 시스템으로 로봇을 조종해 거더 설치 작업을 수행하므로 추락 등 인명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고 건설연은 설명했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이번 현장 시험 적용은 교량 건설현장에서 로봇을 이용해 거더 설치를 수행하는 첫 사례로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다"며 "고위험 작업의 무인화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 현장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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