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는 "그 친구가 가업을 물려받겠네"라고 아쉬워했는데, 심형탁은 "제가 할 줄 아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가 "그런 경우가 있다"고 말하자 심형탁은 "제가 연기를 25년 동안 했는데 갑자기 면을"이라며 당황해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지금 하는 게 아니라, 나중에 형탁 씨 한 60 되면"이라고 반응했는데, 심형탁이 "장인어른도 아직 60이 안 되셨다"고 하자 당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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