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지난 10일 자회사인 대한비나(TAIHAN CABLE VINA)의 초고압 케이블 공장 건설과 관련해 베트남 동나이성(Đồng Nai) 당국과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초고압 케이블 공장 건설 계획과 투자로 인한 경제 효과에 대해 설명하는 동시에 동나이성 관계자와 함께 공장이 원활하게 착공 및 준공될 수 있도록 현지 행정 절차와 기반 시설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전선은 지난달 13일 대한비나가 베트남 최초의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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