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메리츠증권에 양자내성암호(PQC) 적용 서버저장형 인증 솔루션 공급
아톤은 메리츠증권과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한 서버저장형 인증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국내 증권사 사설인증 분야에서 처음으로 서버저장형 인증서를 도입하는 사례며,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적용된 금융권 최초의 서버저장형 인증 솔루션 도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톤과 메리츠증권은 지난 4월 양자컴퓨팅 기술 대응을 위한 차세대 금융보안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PQC 기술의 금융권 적용 가능성을 공동 연구해왔으며, 이번 계약은 그 결실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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