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법 수정 합의에 與 내부반발 분출…"내란당과 합의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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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법 수정 합의에 與 내부반발 분출…"내란당과 합의했다니"

더불어민주당에서 11일 3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법 개정안에 국민의힘 요구를 반영, 수정해 처리하기로 한 전날 여야 원내대표 합의를 두고 내부 반발이 분출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지난 4일 3대 특검법 여당안의 법사위 처리를 주도한 추미애 의원은 페이스북에 "특검법 개정은 수사인력 보강, 수사 기간 연장 등으로 내란 수사와 권력형 부패 비리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그게 아니라면 굳이 합의가 필요치는 않은 것"이라고 썼다.

한준호 최고위원 역시 SNS에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은 이번 개정안의 핵심이다.그 많은 의혹을 짧은 기한 내 수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합의를) 재고해 달라.부탁드린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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