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전력공사(CEZ)와 테믈린 원전 1·2호기 발전기 교체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BG장은 “이번 수주는 지난해 두산스코다파워에 발전기 생산 기술 이전 계획을 발표한 이후 첫 성과로, 체코 에너지 산업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국제 경쟁입찰에서 확인된 ‘팀두산(Team Doosan)’의 원전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에 발전기 기술을 이전한 이후 첫 성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스코다파워가 협력해 체코 원전 현대화 사업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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