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전력거래소의 차세대 통합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력거래소의 노후화된 ERP를 디지털화하고 재무, 예산 및 인사(HR) 등 전사 경영관리 기능을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ERP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ERP 구축을 통해 전력거래소는 재무, 예산, 인사 등 핵심 경영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공정하고 안정적인 전력 시장 운영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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