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간) AP통신,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오라클 공동 창업자 래리 엘리슨(81)은 이날 주가가 40% 이상 폭등하자 일론 머스크(53) 테슬라 CEO(최고경영자)를 제치고 잠시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
이에 엘리슨은 종가 기준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다시 머스크에 내줬다.
오라클 주가가 올해 들어 두 배로 뛰면서, 지분 약 40% 보유한 엘리슨의 재산이 2000억 달러(약 278조원) 늘었고, 그중 절반인 1000억 달러(약 139조원)가 이날 하루 만에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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