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 프로코어 챔피언십에는 전과 달리 세계 최고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27일 시작하는 유럽과 미국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 대비해 미국팀 단장 키건 브래들리의 제안에 따라 라이더컵에 나설 12명 가운데 11명이 이 대회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기회로 삼겠다며 참가했기 때문이다.
대개 이들은 내년 PGA투어 대회 출전권이 아슬아슬하거나 시그니처 이벤트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선수들이 페덱스컵 랭킹을 올리려고 참가하는 가을 시리즈 대회에는 거의 나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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