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서귀포(남부) 25.4도, 성산(동부) 25도로 제주 곳곳에서 열대야가 발생했다.
이로써 서귀포 지점 올해 열대야 일수는 총 69일로, 1961년 이 지점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다른 지점 밤사이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4.9도, 고산(서부) 23.9도로 25도 아래로 내려가 열대야로 기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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