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사업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 전반에 훈풍이 되고 있다.
오라클이 이날 36% 상승한 가운데, 엔비디아나 TSMC, 브로드컴 등 반도체 및 서버 관련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UBS의 칼 키어스테드 애널리스트는 10일(현지시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이 향후 5년간 14배 성장할 것이란 전망은 그래픽카드(GPU) 수요에 기반한 매우 강세적인 가이드라인”이라며 “2026 회계연도 350억달러 규모의 설비투자 계획은 엔비디아나 인공지능(AI) 하드웨어 공급업체, 오라클의 GPU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거나 자금을 지원하는 파트너 생태계 전체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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