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발생 전 문제해결'…고양시,적극 행정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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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발생 전 문제해결'…고양시,적극 행정체계 강화

경기 고양특례시는 주민 불편을 사전에 발굴하고, 기존 민원에 대한 피드백을 강화하는 선제적 소통행정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의견은 ‘현장민원25’시스템에 등록해 분류·분석한 뒤, 관련 부서로 즉시 연계해 처리할 계획이며 기존에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도 진행 상황 안내와 결과 회신을 강화하고 추가 불편 사항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민원은 더 이상 사후 처리에 그쳐서는 안 되며 시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바로 답하는 행정이 우리 시가 지향하는 소통 행정”이라며 “선제적 의견 수렴과 맞춤형 피드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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