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대선의 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자신의 '보스'였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재선 도전 결정을 처음으로 공개 비판했다.
해리스 전 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시사잡지 '애틀랜틱'에 실린 자신의 저서 발췌본에서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재선 도전 결정이 "돌이켜보면 무모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결국 바이든 전 대통령 부부가 독단적으로 재선 도전을 결정했는데, 해리스 전 부통령은 "(재선 도전에 대한 지지층의) 불안이 커지던 몇 달 동안, 내가 불출마를 고려하라고 말해야 했을까? 아마도"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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