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악 가뭄 강릉에 병물 아리수 2만1천병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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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악 가뭄 강릉에 병물 아리수 2만1천병 추가 지원

서울시는 최악의 가뭄 여파로 사상 초유의 제한 급수에 들어간 강릉시에 병물 아리수 2만1천병(2L)을 추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20일과 9월 1일에도 강릉시에 병물 아리수를 지원한 바 있다.

강릉시와 협의를 거쳐 총 10만병 규모까지 병물 아리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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