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100일] 소통과 실용의 연속, 성과와 숙제는

외교·개혁 현장에서 ‘실용주의’를 전면에 내세워 성과를 냈지만, 인사 난맥과 야당 협치 난항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숙제로 남아 있다.

국무회의 생중계, 취임 30일 기자회견, 지역 순회 타운홀 미팅은 이전 대통령들과 확연히 다른 국정 운영 방식을 보여줬다.

이 대통령의 ‘소통과 실용주의’가 국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2년 차 정부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