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떨하면서도 애정하는 작품이 좋은 성과를 얻어서 기분이 좋아요.” 배우 공명이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흥행 소감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고백의 역사’는 1998년, 곱슬머리 콤플렉스를 가진 열아홉 세리(신은수)가 일생일대 고백을 앞두고 전학생 윤석(공명)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 이 작품이 좋았던 이유는 제가 30대에 청량한 작품을, 학생물을 해볼 수 있다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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