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도 못한 길, 한국이 먼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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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도 못한 길, 한국이 먼저 열었다”

그는 재미 한인 과학자들과 접촉을 넓히며 NASA를 설득했고, 한국의 센서 알고리즘 결과가 더 정확하다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신뢰를 얻었다.

김 교수는 “저궤도 위성은 약 하루 15회 궤도비행하지만 특정 지역은 1~2회밖에 측정 못한다”며 “정지궤도 위성은 같은 위치에서 연속 관측이 가능해 대기오염물질의 발생과 이동 경로를 정확히 추적할 수 있다.NASA보다 먼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신속하고 과감한 정부의 투자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초기에는 하드웨어 중심, 공급자 위주의 위성 계획을 세웠지만 천리안 2호를 발사하면서 비로소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임무수요 측면을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통신 등 상용 위성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우리가 정지궤도 환경위성을 선도적으로 올리며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한 것처럼 과학 연구 분야에도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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