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지방이 많은 음료나 음식이 심혈관뿐 아니라 뇌 건강에도 단시간 내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6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영양생리학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al Physiology)'에 게재한 논문에서 "고지방 음식을 섭취할 경우 뇌로 향하는 혈류 조절 능력이 즉각적으로 저하된다"며 "실험에 사용한 밀크셰이크는 '뇌 폭탄(brain bomb)'과 같다"라고 밝혔다.
그 결과 두 연령대 모두에서 혈관 확장 능력이 감소했으며, 뇌의 혈류 조절 기능 역시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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