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0일(현지 시간) 왕이 중국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루비오 장관이 이번 통화에서 "양국 간 다양한 현안을 둘러싸고 개방적이고 건설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루비오 장관과 왕 부장의 이번 통화는 하루 전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둥쥔 중국 국방부장 간의 화상 통화에 이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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