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 성명에서 "폴란드 영토에 있는 목표물을 파괴할 계획은 없다"며 자국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범했다는 주장을 거부했다.
외무부는 또 러시아와 폴란드의 국방부가 사건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할 경우 외무부도 참여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폴란드 영공에서 발생한 드론 격추 사건이 '도발'일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 권한 밖의 일이므로 논평하지 않겠다"며 "이는 사실 러시아 국방부 소관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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