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서 자는 청년들…中 주거난이 만든 생존 트렌드
중국 청년층 사이에서 헬스장을 운동이 아닌 '숙소'로 활용하는 신(新) 주거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20~30대 청년들이 24시간 운영되는 헬스장에 머물며 숙박비를 아끼는 현상이 확산 중이다.
이처럼 낮에는 헬스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에는 지점을 옮겨 다니면서 잠을 청하는 이른바 '유목형 생활'을 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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