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무서운 줄 모르는 中 동물원 직원…물 뿌리고 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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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무서운 줄 모르는 中 동물원 직원…물 뿌리고 때리고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직원이 아기 호랑이를 억지로 일으켜 세워 관람객과 기념사진을 찍게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매체 샤오샹모닝뉴스, 지무뉴스는 10일 산둥성 웨이팡시 주청 동물원에서 아기 호랑이가 지쳐 누워 있자, 직원이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손바닥으로 머리를 때리며 강제로 세워 관람객과 촬영을 시켰다고 보도했다 한 누리꾼은 지난 8일 촬영한 현장 사진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하며 "아기 호랑이가 누워 있는데 직원이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머리를 때리며 억지로 일으켜 세웠다"며 "사진 촬영 요금은 30위안(약 5500원)으로 비싸지는 않지만, 이런 대우를 받는 모습을 보니 차마 견딜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동물원 측은 해당 직원을 즉각 해고했다고 밝혔고, 또 해당 기념사진 이벤트를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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