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전 출전으로 십자인대가 2번이나 파열됐던 김승규는 지난해 1월 이후 무려 1년 8개월 A매치에 출전했다.
1년 8개월 만에 치른 A매치에 대해 김승규는 "그 사이에 감독님도 바뀌셨고, 팀이 하고자 하는 축구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하려고 노력을 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전반에도 우리가 0-0 상황에서 수비적으로 하는 시간이 더 많았다"라며 "오늘 경기는 앞으로의 강 팀을 만날 때 좋은 공부가 됐을 것 같고, 마지막에 실점을 한 부분에서도 나도 그렇고 선수들이 많은 공부가 됐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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