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크렘린궁은 10일(현지시간) 폴란드가 자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힌 데 대해 논평을 거절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관련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이날 폴란드 외무부에 소환된 안드레이 오르다시 폴란드 주재 러시아 대사대리도 격추된 드론이 러시아에서 왔다는 근거가 없다며 오히려 해당 드론들이 우크라이나에서 날아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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